금리, 금리인상?금리인하? [하나를 알면 열이 보인다!]

#4 금리

경제에 대해서 잘 모르더라도 "금리"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금리에 대해서 이해하면 경제에 대해서 많은 것을 쉽게 이해하고 빠르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금리에 대해서 쉽고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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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란 돈을 빌려주거나 빌릴 때 발생하는 "이자 비율"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A가 은행에서 100만원을 빌렸는데 금리가 5%이면 100만원의 5%인 5만원을 이자로 내야합니다.

 

참 쉽죠? 

 

그럼 더 나아가서 왜 중앙은행은 금리를 올리고 내리는지, 금리에 따라 경기가 좋아지고 왜 나빠지는 알 수 있습니다.

 

만약 금리가 낮다면 시장이 좋지않아 시장에 돈을 풀기 위한 방법입니다.

사람들은 돈을 빌려 투자 혹은 상품 구매를 부담 없이 할 것입니다. 왜냐면 갚을 돈이 적으니 금방 갚을 수 있다고 판다하고 그 돈으로 원하는 것을 쉽게 빠르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사람들의 심리 때문에 상품을 생산하는 회사들도 돈을 빌려 더 많은 상품을 생산하여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판단하여 부족한 인력을 채우기 위해서 인력을 채용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보통 금리가 낮을 땐 경기가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금리가 높으면 시장이 너무 과열되어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방법입니다.

사람들은 투자 혹은 상품 구매를 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내 돈을 은행에 넣어 가만히 두면 안정적으로 수익이 들어오기 때문에 사람들은 소비를 멈추고 가지고 있던 현금을 은행에 맡기게 되죠.

그래서 시장에 풀려있던 돈들이 자연스럽게 은행으로 모이게 되면서 회사도 생산 및 고용을 멈추게 됩니다.

이를 경기가 좋지 않다고 하죠!

 

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간단하게 말하면 시장에 돈이 너무 많아, 돈의 가치가 하락하여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023년에 많은 국가들이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서 금리를 올려 돈의 가치를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아주 짧게 한 걸음 더 나아가 

채권이라는 투자 상품도 금리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채권은 은행에 예금, 적금과 달리 금리가 오르면 채권의 가치는 낮아집니다. 반대로 금리가 내리면 채권의 가치는 높아지죠.

 

채권에 대해서는 다음에 집중적으로 다루겠습니다.

 

이러한 금리를 간단하게라도 이해하고 시장을 바라본다면 더 많은 것을 보일 것 입니다. 그러니 꼭 여러분도 금리에 관해서 공부하고 이해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채권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