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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왜 나는 주식을 할때마다 손실이 나는 걸까?[기준점 효과]

by D_구리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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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생각에 관한 생각] 책을 통해서 알게 된
[ 기준점 효과 ]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기준점 효과란 

 
어느 한 물건의 가치를 정할 때 기준점에 따라서 
생각하는 물건의 가격이 달라지는 효과를 말합니다.

 




예를 들면
 
평범한 길을 걸어가는 한 시민에게 평범한 핸드폰의 가격에 대해서 갑작스럽게 질문을 합니다.
 
Q : [ 혹시 이 평범한 핸드폰을 얼마에 구매할 것 같나요? ]
 
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어림잡아
 
A  : [ 30만원? 40만원? ]
이라고 평범한 핸드폰의 가치에 대해서 말을 할 겁니다.
 
하지만 같은 핸드폰을 가지고 질문을 살짝 변형해서
 
Q : [ 혹시 이 80만 원 핸드폰은 얼마에 구매할 것 같나요? ]
 
라고 질문하면 사람들은 
 
A : [  60만원? 70만원 ]
이라고 이전의 질문보다 가격이 올라갈 겁니다.
 
반대로 
 
Q : [ 혹시 이 20만
원 핸드폰은 얼마에 구매할 것 같나요? ]
 
라고 질문하면 
 
A : [ 10~20만원 ] 
 이라고 대답할 겁니다.




 
즉, 정리하면 같은 핸드폰이라도 표시 가격이 낮을 때 보다 높을 때 더 가치가 있어 보인다는 말입니다.
또한 이런 숫자에 영향을 받지 않기로 스스로 결심을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따라서


주식거래를 진행하는 초보자들이

A의 가격이 낮을 때 보다 높을 때 거래를 많이 하여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혹은
가격이 낮아진 주식상품의 경우 사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항상 비싼 가격에 주식을 거래해서 손해를 쫌 봤습니다.... ㅠㅠ)
 
여러분은 이 [ 기준점 효과 ]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지나요?
 
마치 같은 상품인데 가격이 비싸면 명품처럼 보이고, 저렴하면 짝퉁처럼 보이고 그러나요? 
그렇다면 여러분도 기준점효과를 경험한 적이 있다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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